빙하로 만든 위스키 마시기 Perito moreno
모레노 빙하 투어는
빅 아이스, 미니 트래킹, 전망대 둘러보기
중 고를 수 있고
이 중 미니 트레킹 투어가 끝나면
모레노 빙하 얼음을 즉석에서 깨서
만든 위스키를 맛볼 수 있다.
나눠 주는 위스키는 싸구려로 맛이 떨어지니
작은 휴대용 위스키를 가져가는 것도 좋고
빈 생수통을 가져가 빙하 물을
마셔보는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
미니 트레킹: 8월 초부터 ~ 5월 말까지 (비교적 따뜻한 여름인 1월~3월에 가는 것을 추천)
빅 아이스 트레킹: 9월 중순 ~ 4월 말 까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El ateneo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으로 잘 알려진 El Ateneo.
아르헨티나는 문화생활에 아주 관심이 많은 나라인데요,
인구당 서점이 가장 많은 도시입니다.
Carlos Gardel (카를로스 가르델) 같은 탱고 인물의
위대한 순간이 살았던 오래된 극장에 위치한 이곳은
여전히 장식,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돔,
빨간 벨벳 커튼 및 난간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무대에는 카페가 설치되어 있어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독서를 즐길 수 있어요.
월 ~ 목: 9:00 - 22:00
금, 토 : 9;00 - 00:00
일 : 12:00 - 22:00
브랜드 파타고니아 로고, 바로 그곳 El chaten fitz roy 엘 찰텐 피츠로이 삼봉
유명 의류 브랜드의 이름인 파타고니아
바로 그곳 맞습니다.
그냥 등산만 하여도 즐겁지만
색다른 즐거움을 추가하기 원하신다면
일명 '불타는 고구마'로 불리는 일출 감상입니다.
하루 30분밖에 보이지 않아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새벽부터(4시간가량) 등산하거나
캠핑에서 하루 머물러 일찍 출발해야만
볼 수 있답니다.
더구나 날씨 운까지 따라야 한다니..
당일 컨디션 + 날씨가 좋다면 도전해보세요.
** 겨울 등산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눈이 내려 미끄럽기도 하고 피츠로이 산맥은 해발 3375m로
아주 높아 기온이 많이 떨어져 비교적 따뜻한 여름에도 매우 춥습니다.
더구나 비라도 내리는 날엔 저체온증으로 고생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세계 삼대 폭포 '이과수 폭수' puerto Iguazu
브라질, 아르헨티나, 그리고 파라과이에서 볼 수 있는 이과수 폭포
세계 3대 폭포로 웅장한 규모를 뽐내는 이과수 폭포는
아르헨티나에서 보는 뷰가 가장 멋집니다.
악마의 목구멍이라 불리는 폭포를 볼 수 있거든요!
거기에 오후에 즐길 수 있는
보트 투어 까지!
** 3월부터 9월까지는 너무 덥지 않고 관광객이 많지 않아 비교적 저렴하고 편히 다녀올 수 있고
9월부터 2월까지는 우기라 관광객도 많고 엄청난 물량을 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1월 2월은 1년 중 가장 더운 날씨니 주의해 주세요. **
세상의 끝 그리고 시작, 땅끝마을 우수아이아 Ushuaia
세상의 끝인 우수아이아에서 유명한 '빨간 등대' 뿐만 아니라
Centolla (킹크랩)과 눈-스키로 유명합니다.
아무리 소고기로 유명한 나라라지만
이곳에서 만큼은 내 몸통만 한 킹크랩이 최고 유명해
여행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수북이 내리는 자연 눈으로
인공눈과는 또 다른 즐거움,
현지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스키 타러 우수아이아로 많이 온다고 해요.
와인의 본고장 Mendoza 멘도사.
고기와 정말 잘 어울리는
와인 품종 Malbec (말벡)의 성지인 멘도사.
아르헨티나 와인의 약 80% 이상이 이곳에서 생산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트에서 파는 삼천 원짜리 와인도
목 넘김이 매우 좋고 맛있어요.
와인 애호가라면 꼭 한번 갈 것을 추천드릴게요.
혹시 여름에 가신다면
보트 투어를, 겨울에 가신다면 온천 투어도
함께 하시면 더욱 즐겁습니다.
해양동물이 보고 싶다면 Puerto Madryn 뿌에르또 마드린
이곳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여행지입니다.
날씨별로 수많은 해양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고래: 5월 ~ 12월
해양 코끼리: 1월 ~ 12월
해양 늑대: 1월 ~ 12월
펭귄: 10월 ~ 3월
흑백 돌고래: 1월 ~ 12월
검은 돌고래: 12월 ~ 3월
범고래: 1월 ~ 4월, 10월~ 12월
조류: 1월 ~ 12월
그 외, 과나코, 산토끼, 회색 여우 등 육상 동물을 볼 수 있다.
아르헨티나 정열적인 Tango 탱고
19세기 이민자들이 모여 살던 La boca (라보까) 지역의
선술집과 사창가에서 추던 춤에서 시작됐으며
화려한 탱고 속에는
이민자들의 한과 슬픔,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탱고 관련된 전시품 중 악단과 무용수 인형,
아코디언 등 여러 전시품을 함께 보며
원하신다면 탱고 원데이 클래스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초호화 공동묘지 Cementerio 세멘테리오
부에노스 아이레스 중심에 자리 잡은 Recoleta (레꼴레따)는
남미에서 가장 유명한 공동묘지로 알려진 관광포인트입니다.
Recoleta는 1871년 황열병과 콜레라의 유행으로
부유한 가족들이 북쪽으로 이주하여 이 지역에 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정원으로 둘러싸인 호화로운 궁전들, 유럽식- 특히 프랑스식을 모방하여
건물들이 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Recoleta Cementerio(레꼴레따 공동묘지)는 건축학적으로
파리의 페르 라셰즈(Pere Lachaise), 스타글리에노 (Staglieno)와 함께
세계 3대 공동 묘지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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